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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남북공동추진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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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봉환, 남북 공동추진 하겠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기자 간담회서 밝혀-


김홍걸 민화협 상임대표의장은 628()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을 봉환하는 사업을 남북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상임의장은 일본에 있는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을 아직도 모셔오지 못했고 이를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716일부터 23일의 일정으로 방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방북 중 중점적으로 논의할 사항은 우선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유골 봉환 관련 최종합의문 작성과 남북 공동추진위 구성이다.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구체적 추진 과정은 작년 가을부터 일본 측 등과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봄부터 서신이나 접촉을 통해 북측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o 이어 김 대표상임의장은 북측에서 받은 서신 일부를 공개했는데 서신에는 귀 협의회에서 제의한 조선인 유골 봉환과 관련한 우리의 의견을 보낸다. 일본에 퍼져있는 조선인 유골 봉환과 관련해 북남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귀 협의회의 제안과 평양 방문 요청에 동의한다는 내용과 함께 그 전에 남측에서 준비한 공동추진위 구성 및 기획안을 보내줬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적시됐다.

 

o 민화협이 파악한 일본 사찰에 안치된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은 약 2,200구이다. 그러나 합사 안치, 남태평양 등 다른 지역에 있는 유골은 정확한 파악이 어려우며 안치·보관된 유골부터 봉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o 한편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방북 이후 7월 말 경, 일본에서 남과 북, 조총련, 민단, 일본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추진위 출범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이에 세부적인 것은 북측과 만나 논의해야 할 상황이다. 일본 현지에 계신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평화협정이 체결된 후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이 생길 수 있다그 곳에 남북이 함께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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