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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협 성명]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 대한 민화협 성명
작성자 : 민화협 / 읽은수 : 111 / 날짜 :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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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성명]

 

-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 대한 민화협 성명 - 

 

남북은 61일 판문점 남측지역 판문각에서 남북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였다. 516일 열기로 했던 남북고위급 회담이 국제정세의 급변속에서 만남이 연기되었으나, 지난 526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후, 진행된 회담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개성공단 내에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가까운 시일 내에 설치하기로 하였고, 군사적 긴장완화와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은 614일 판문점 통일각, 남북통일농구와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및 체육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은 618일 판문점 평화의 집, 이산가족과 친척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은 622일 금강산에서 각각 회담하기로 하는 등 분야별 후속회담의 일정을 발표함으로서 바야흐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또한 10·4선언에서 합의된 동해선,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의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남북 철도, 도로협력 분과회의, 산림협력 분과회의, 가을 북측 예술단의 남측지역 공연을 위한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문서교환 등을 통해 확정하기로 하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눈앞에 다가온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앞으로 있을 8·15행사나 10·4선언 기념식은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남북 고위급 회담결과에 대해 적극적 환영을 표한다. 향후 각 분야별 후속회담에서도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정신에 입각하여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도모,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하며,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8,000만 남북한 겨레와 750만 해외동포는 새롭게 드리워진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을 기원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한 민화협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를 통해 남북한 사회, 문화, 체육 교류의 활성화가 급진전되어 남북한 민족공통성 회복의 길을 이루길 간절히 염원한다.

 

다시 한 번 남북고위급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각 분야별 회담에서 남북이 원하는 많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2018. 6. 2.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