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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 특강] 청년,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2018-07-20

민화협 2018 청년위 , [청년,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 특강 개최

 

 

평화를 준비하는 청년들

 

 

지난 717() 오후 4,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청춘문화공간 마이크임팩트에서 청년특강을 주최했다. 이번 특강은 통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이 청년,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정 소장은 통일부 자문위원, 남북총리회담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현대사연구소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및 민화협 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적대적이었던 북한과 남한의 관계에서,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먼저 정 소장은 전쟁과 분단의 고착화,’ ‘남과 북 - 다른 선택, 다른 발전의 길등의 소주제를 통해 지난 분단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현재 판문점 선언을 통해 우리는 이미 남북협력 시대에 돌입하였음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지난 약 70년간의 분단기간으로 인해 남한 청년들 사이에서도 개인주의적 사고,’ ‘이질감 증가,’ ‘동질감 감소등 의식 변화가 있었음을 지적하였고, 이를 해소할 방법으로 세계화를 제시하였다.

 

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이 시각 자료(PPT)를 이용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신웅재 기자)

 

세계화의 흐름을 느껴라!”

 

정 소장은 최근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다양한 시각 자료로 보여주면서 북한에도 세계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였다. 특별히 북한은 정보과학 및 지식경제시대를 추구하고 있고, 그 결과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가 보급되고, 대외 접촉이 확산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남북한의 청년들은 다방면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질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발판 삼아 과거의 이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동질감을 회복할 것을 당부하였다. 다만, 북한 주민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나아갈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을 존중해줘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정 소장은 통일은 당위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안정적이고 평화적인 국제 체제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면서 막연한 걱정을 뛰어넘자고 하였다.

 



약 한 시간 동안의 강연이 끝난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생긴 다양한 궁금증을 제시하였고, 정 소장은 이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통일 준비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향후 미래 통일 활동의 주역이 될 이들의 모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정리

신웅재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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