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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민화협 1020통일공감 기자단 제2특강 개최
작성자 : 민화협 / 읽은수 : 819 / 날짜 : 2017-05-08



2017 민화협 1020통일공감 기자단 제2특강

 

북한을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는 눈을 가져라!”

 

지난 331일 오리엔테이션과 제1특강에 이어, 428일 서울 광화문 민화협 회의실에서 2017민화협 1020통일공감 기자단2특강이 진행되었다.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과 올해 활동을 시작한 새로운 대학()생 기자단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1020통일공감 기자단 제2특강은 신석호 동아일보 국제부장(북한학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신 부장은 북한 및 남북관계 전문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46개월 동안 국제부 차장과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으로 일하며 두 번의 미국 대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 2기와 트럼프의 등장을 지켜보기도 하였다

 

이날 기자단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신 부장은 지난 3월 기자단이 작성한 통일 에세이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자들의 글을 분석하고, 장단점을 설명했다. 통일 에세이는 2017년에 1020통일공감기자단이 맡은 첫 공통 미션이었다.


신석호 국제부장은 기자단의 에세이를 분석하는 자리에서 모든 글에는 주제주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글에는 사실’, ‘경험’, ‘성찰이 담겨야 하며, 논리적인 기사와 사설 등 논술형 글에는 주로 사실을 근거로 작성하고, 칼럼과 같은 작문형 글에는 주로 경험성찰이 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실, 경험, 성찰 등 세 가지가 모두 담긴 글이 좋은 글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글을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고, 글의 문제점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1020통일공감 기자단의 보다 수준 높은 기사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경험, 성찰이 담긴 글을 써보자

 

1020통일공감 기자단의 통일 에세이 첨삭에 이어 신 부장은 북한 전문 기자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북한의 미래를 분석하는 방법론을 주제로 한 강연이다. 가장 먼저 Leslie Holmes 박사의 3Ps+X 방법론을 통해 북한을 분석할 수 있고 북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강의를 통해 설명했다.


3P는 권력기반(Power Base), 인격적 자질(Personal Qualification), 정책능력(Policy Making Ability)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석호 부장은 북한을 관찰하고 북한을 취재하는 것에 있어 3Ps+X에 해당하는 엘리트 충원 방식 통치자금 조달 방식 인격적 자질 정책스타일 경제정책 대남정책 핵개발과 G2외교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중 인격적 자질은 유심히 바라보아야 할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북한 분석 및 북한의 미래 예측 방법론을 통해 향후 기자단 활동에서 기자단의 가장 큰 과제인 북한 분석의 핵심적인 틀을 구성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자단의 북한 분석 및 예측은 보다 더 논리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신석호 동아일보 국제부 부장이 북한을 바라보는 눈 갖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북한의 미래 통찰 할 수 있는 노력 필요해

 

이어 신석호 부장은 강연의 결론으로 북한의 미래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뉘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갑작스런 체제변화’, ‘현 상태를 유지제한적인 개혁과 개방중 하나의 방향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신 부장은 아울러 남북 간 평화로운 협력과 교류 등을 통한 통일이 장기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럼에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미래는 과연 어떠할지, 북한의 변화를 분석하고 대비하기 위해 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부장 강연 후, 1020통일공감기자단은 향후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활동계획을 정리하고 새로운 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기자단 구성원 모두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다음 미션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특강에 이어 두 번째 전문가 특강을 통해 1020통일공감 기자단은 다시금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껴졌다. 5월 말 진행 예정인 제3특강을 비롯하여, 기자단의 취재와 집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자단의 능력향상과, 의미 있는 결과물이 기대된다.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

이여빈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