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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 첫번째 '툭 터놓고 통일 톡(TALK)' 개최
작성자 : 민화협 / 읽은수 : 744 / 날짜 : 2016-11-25

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가 주관한 '툭 터놓고 통일 톡(TALK)' 첫 번째 시간이 11월 24일(목) 18시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툭 터놓고 통일 톡'에는 민화협 청년미래위원회 소속 단체 및 민화협 회원단체의 청년 실무가와 회원들, 그리고 대학생들 30여 명이 참가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통일 토크는 '북핵문제: 과거 그리고 현재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전준호 민화협 청년미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인 북핵문제라는,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청년의 입장과 시각으로 자유롭고 편하게 이야기하고자 이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후 전문가 게스트로 초대된 김종수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교양학부) 겸임교수가 20여 분 간 북핵문제를 둘러싼 과거 주요 사건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 브리핑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북핵문제 관련 사건들에 대해 이해의 기초를 다졌다.





김종수 교수는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북핵문제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은 "9.19 공동성명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 타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평화체제 수립과 관련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 또한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본격 토크 시간은 최융선 한국청년연합 대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최융선 대표는 뉴스 영상과 다양한 그래픽을 함께 화면으로 보며 "오늘의 '툭 터놓고 통일 톡'이라는 행사명에 맞게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좋겠다"며 "라디오 공개방송에 오셨다고 생각하고 댓글을 달 듯 편하게 이야기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안승혜 대한불교청년회 총무간사, 원유준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청년위원회 '들꽃' 위원장, 대학생 박윤수 씨(고려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 박채원 씨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협력학과 4학년)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배경과 위치에서 자신이 바라본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의 평화 실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일련의 사태가 어떤 불안감으로 다가오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안승혜 총무간사는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고, 현재 그 곳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부모로서, 북한의 군사 도발과 남북 간 무력충돌 시 항상 불안함을 느끼고 전쟁의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고, 박채원 씨는 "솔직하게 실감이 나지 않는 이야기라 불안하기 보다는 무덤덤한데, 이러한 안보불감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원유준 위원장과 박윤수 씨는 "군 복무 당시 북핵실험이나 북한 미사일 실험을 겪었다"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나의 휴가가 반려되진 않을지, 수면시간이 줄어들진 않을지와 같은 일이 더 와닿았을 뿐 크게 불안감을 느끼진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외에도 최근 청년 세대의 북핵문제에 대한 무관심 현상, 미국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미 대북정책 전망, 북한 핵개발 억지를 위한 우리의 노력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에 대해 패널과 청중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한 이번 '툭 터놓고 통일 톡'은 "당장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더 골몰할 수밖에 없기에 소홀해지지만, 북핵문제의 직접적 당사자는 우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다"는 진행자의 발언으로 마무리되었다.